실록의 계절 5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예쁜 꽃들은 피고 지고 녹음은 푸르름을 더해가고 공휴일도 많습니다;
어린이 날에는 자녀, 손주에게 용돈이나 선물을 사줘야 하지만
어버이 날에는 낳고 길러 주신 어버이에 감사하고 기뻐게 해드려야 합니다.
갈수록 어버이 날이 쇠퇴해 가는 현실이지만 정성을 다해 준비하였습니다.
어버이날 행사로
-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는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및 케익커팅
- 어르신들의 장점을 칭찬하는 상장 수여
- 전통놀이인 포구락으로 작은 운동회를 펼쳤습니다.
어버이 날의 의미에 비해 초라한(?) 행사이지만 우리 어르신들 한사람 한사람의
얼굴은 밝고 행복하고 환한 웃음이 넘쳐났습니다.
매일의 일상이 오늘 같을 수 없더라도
어르신들이 오늘 같이 밝고 행복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원장님과 선생님들 너무 수고가 많으셨어요_ 복 받으실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