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여느해 여름과 달리 인류역사상 최악의 질병인 코로나에,
역대급 긴 장마로 인한 게릴라성 폭우와 홍수로 모두를 힘들게 하고 있다.
이러한 긴장속에도 어르신들은 추호의 동요없이 일상을 보낸다.
"차라리 아무것도 모르는 것이 나을 수도 있다"
같이 힘들 필요는 없으니까....
다만 매일 정성과 창의가 넘치는 프로그램을 소화하며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오늘은 잠간 햇볕이 난 틈을 이용 테라스에 나와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힐링을 즐기셨다.
빨리 코로나가 종식되고,
시원한 가을이 되면 더 자주 테라스 산책의 기회를 가져야 겠다. <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