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언제 전시회 한번 열어야 할까 싶습니다.

날이 갈수록 정말 멋진 작품들이 탄생하고 있는 것 같아요.

이제는 단순 미술활동에 그치지 않고 작품들을 만들어 내고 계셔서 참 많이 뿌듯합니다.

소근육을 이용한 활동들은 치매예방을 비롯하여 두뇌발달에 참 도움이 되는데요,

이를 위해 직조를 짜보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어떤가요, 참 예쁘죠!

어르신들께서 직접 색상을 고르시고 배치하셔서 자기만의 직조를 완성시켰는데요,

예전에는 이렇게 직접 옷감을 짜서 만들었다 이야기 하시며 추억을 떠올려 보기도 하였습니다ㅎㅎ

날씨가 참 좋았던 어느날엔 나무를 그리고 꾸며보는 시간도 가졌답니다.

사회복지사 선생님들의 지도에 잘 따라주시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했답니다.

알록달록하게 채워진 나무만큼 어르신들의 하루도 더 다채롭고 즐겁게 채워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ㅎㅎ

4월임에도 쌀쌀한 날씨가 계속되던 날에는 벚꽃을 만들어보며 만개한 벚꽃을 상상해보기도 하였는데요,

직접 나가지 못하는 아쉬움을 영상을 보고 직접 꽃을 만들어 보며 달래보았답니다. 

만개한 꽃만큼이나 예쁘지 않나요? 

어르신들의 작품들, 정말 멋지죠~

저희 요양원 복도에 가득히 전시되어 있답니다.

"일산시티요양원 뮤지엄" 언제 한번 놀러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