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시티요양원 요양원소식입니다.
어느덧 시간이 흘러 우리 요양원이 개소한지도 이제 6개월 차, 그동안 우리는 많이 추웠던 지난 겨울을 보내고 따뜻한 봄을 맞이했습니다 흘러간 시간만큼 어르신들도, 요양 보호사 선생님들도 일산시티요양원에서 함께하는 시간에 익숙해지고 편안해졌음을 느낍니다. 그래서 우리는 친구처럼, 가족처럼 함께 민화투도 칩니다...
따뜻한 봄이 온줄 알았는데, 다시 꽃샘추위가 찾아왔습니다. 이 추위가 가고나면 이제 정말 완연한 봄이 올 듯 합니다. 그래도 파릇파릇 돋아나는 새싹들을 바라보면 절로 설레는 봄, 우리 요양원에서도 그 봄과 어울리는 다양한 미술 클래스가 열렸답니다. 어르신들의 삶의 경험과 세월이 묻어나와 일까요? 색의 다채로움과...
꽃들이 하나 둘 피어 나는 설레는 계절, 바로 따뜻한 봄이 찾아왔습니다. 포근한 날씨 덕분에 벌써 주말이면 많은 분들이 나들이를 떠나시고는 하는데요, 우리 요양원 어르신들도 창가에 앉아 따뜻한 햇살을 만끽하시거나 선생님들과 함께 시장 산책을 나가신답니다. 이 설레는 마음으로 평화로운 시간만 보낼 수 있으면 좋겠...
3월 5일부터우리 요양원에서도 본격적인 물리치료가 시작되었습니다. 어르신들께서 매일 이 시간을 기다리시고 너무나 좋아하십니다. 아마 물리치료사 선생님께서 아주 다정하게 어르신들을 대해주셔서 치료효과가 배가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어르신들의 운동 및 물리 치료는 작고 사소한 움직임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재미...
우리 어르신들의 하루는 어떨까요? 프로그램실에 모여 앉아 이야기도 나누시고 좋아하는 드라마, 한국인의 밥상 등 TV 프로그램도 즐겨 보십니다. 매일매일 신문도 읽으시고 독서도 하시며 시간을 보내시는 어르신들도 계십니다. 또 햇살좋은 오후, 일산 장터가 내려다 보이는 창가에 둘러 앉아 장구경도 하시고 일광욕을 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