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즐겁고 바빴던 5월이 가고 6월이 왔습니다
가정의 달이었던 5월, 어르신들과 함께 어버이날도 의미있게 보내고 일산시티요양원 단합회도 하며
앞으로도 하루하루 즐겁고 행복한 하루를 만들 것을 다짐해 보기도 하였습니다.
그 따뜻했던 5월의 어느날,
특별한 날이자 절기인 소만에 대해 어르신들과 이야기 하며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햇볕이 풍부하고 만물이 점차 생장하는 소만에 대해 이야기 하고, 이 절기에 자라나는 꽃과 나무들에 대해 이야기 나누다보니
즐겨 드시던 나물 이야기부터 음식하는 법까지 알려주셔서 참 재미있던 시간이었습니다.
작은 부분까지도 섬세하게 오려주시고 완성해주신 작품들,
우리 일산시티요양원에 모두 전시되어 있으니 모두 감상 하러 오세요~
사실 간단해 보일 수도 있지만 어르신들께서는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완성하시기에
무엇보다 멋진 작품이랍니다.
또다른 여가시간으로 영화 '국제시장'을 관람하였습니다. 그때 그 시절이 바로 우리 어르신들이 굳세게 살아오신 이야기이기 때문일까요?
어느때보다도 더 집중해서 흥미롭게 관람하셨답니다.
6월에도 어르신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