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시티요양원 요양원소식입니다.
조석으로 기온이 떨어지며 겨울이 다가옵니다. 한 장 남은 달력을 보며, 자칫 우울해지고 다운되는 기분을 상승시켜봅니다, ♬ 뮤직테라피 ♬ 내이름을 묻지마세요, 낭랑아리랑, 까투리 타령 등 율동에 맞춰 신나게 불러봅니다. 오늘도 내 기분은 내가 책임진다!
훅 다가온 가을이 깊어감을 피부로 느끼며, 힐링 플러스 "공 낚시와 스폰지 블럭쌓기"를 하였습니다. 하루하루의 평범한 일상속에서도 소소한 즐거움과 행복이 차곡차곡 쌓여갑니다.
어르신들은 매일, 날씨에 따라 기분도 변하고 마음과 컨디션도 다르지만 물리(작업)치료 받는 것은 언제나 좋아하십니다. 말 없이 세심하게 치료하시는 전ㅇ아 선생님을 다 좋아하시고, 보호자가 면회오셔서 맛있는 걸 주고가시면 선생님 것을 꼭 챙기십니다. 거동이 힘드신 와상 어르신들의 얼굴에서도 " 뉘 딸인지 참하게 ...
지나간 여름은 참으로 길고 무더웠습니다^^ 여름내 우리 어르신들은 시원한 실내활동 위주로 하셨는데 매주 인지플러스, 뮤직플러스, 힐링플러스, 아트플러스를 반복하며 일상의 무료함 뿐아니라 인지, 신체건강을 유지하셨습니다. 오늘은 인지플러스 중 실버브레인을 소개해 드립니다.
계속되는 폭염과 장마로 일상이 위축되는 시간이지만. 우리 어르신들은 이에 아랑곳 하지 않고 소중한 하루하루를 즐겁게 꾸미려고 노력합니다.. 우울한 기분을 치료하는데는 음악이 최고입니다. 빈대떡 신사, 서울의 찬가 등 흘러간 노래에 맞춰 분장과 율동으로 기분을 업(UP) 시키고 있습니다. 내 기분은 내가 만들어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