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입동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올해도 두달 남짓 남았다는 것이 실감이 되는 순간입니다.
일산시티요양원이 개원한지 1주년이 되어 많은 어르신들과 행복하게 지낼 수 있음이 감사했던 한해 였답니다.
그 소중했던 날 들 중, 이 날은 알록달록 시계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어떤가요? 너무 예쁘지 않나요?
토끼풀로 반지와 시계를 만들어 보았던 옛 시절을 회상하며 시계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답니다.
함께 시간에 대해 알아보고 시간 개념을 익히며 유익한 시간도 가져보았습니다.
색연필과 싸인펜으로 나만의 시계를 디자인해보고, 알록달록 피츠를 붙이며 보석시계보다 반짝반짝 빛나는 시계를 만들었는데요,
손목에 차시면서 즐거워하시던 어르신들의 모습이 생각나 지금도 웃음이 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